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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리뷰] 더 현대서울 나들이 (feat. 르프리크 버거, 여왕 떡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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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현대서울
#여의도현대백화점



핫하다 해서 찾았던 더현대서울.
사실 거의 2-3주 전에 다녀왔는데 포스팅이 늦어졌다.

5호선 지하철 타고 여의나루역에서 가기로 했다 :)






<더현대서울>
위치 :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108 (여의나루역 1번출구에서 가깝고 지하통로 연결되어 있음)
시간 :
평일 10:30 - 20:00 (식당가 10:30~22:00)
금요일 10:30 - 20:30
주말 10:30 - 20:30

* 사이트 : http://www.thehyundaiseoul.com

미래를 향한 울림, 더현대 서울

현대백화점이 선보이는 미래형 플래그십 스토어

www.thehyundaiseoul.com



외관 디자인이 독특한데
건물을 디자인한 유명 디자이너의 시그니처가 빨간색 철조물이라 그렇다고 한다.








맛집 찾느라 분주한 손길

오빠가 먹고 싶어하는 수제 버거들.


***

지하 통로가 꽤 길었고
무빙 에스컬레이터가 있어서 타고 가면서 한 쪽에 있는 상가들을 구경할 수 있었다.

중간에 IFC몰로 갈 수 있는 통로도 있는데
대부분 사람들은 현대백화점으로 가는 듯 했다.

주말이라 엄청난 인파 ㄷ ㄷ ㄷ ㄷ


***

일단 지하로 들어오자마자 별천지 💞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앉을 곳도 없었는데...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지하에 있는 푸드코트를 돌면서 먹을 걸 찾아보기로 했다.


* 더현대서울 '르 프리크 (Le Freak)'
* 인스타그램
https://instagram.com/le_freak_burger?igshid=1no4fhjy4akw7




르프리크




대기 인원도 많았는데
겨우 자리잡고 후다닥 뛰어가서 기다렸다 주문했다.

치킨만 팔기도 했는데
시그니처 버거 1개와 코울슬로 따로 하나 더 주문.

여기 코울슬로가 그렇게 맛있다며...



1인 시그니처 버거




20분 정도 기다려서 진동벨이 울렸다.

진짜 KFC 치킨 같기도 하고.
외국 치킨의 스멜이 강력하게 나는 요친구.



코울슬로 추가




버거 안에 이미 들어있는 코울슬로이지만
따로 하나 더 시켰다. (혜안이었음)

결론적으로는 너무 맛있었다. 2번 시켜먹을테다.




버거를 대하는 자세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더니
결국 먹음요 :)



르 프리크



치킨이 정말 부드럽고 맛있었다.
간도 제대로인데 코울슬로와 할라피뇨와 찰떡.

다음엔 하프 치킨 세트로만 먹어보고 싶었다.



* 여왕떡볶이


여왕 떡볶이





추가로 주문한 여왕떡볶이랑 김말이 4개
남편이 주문해서 가격은 모르겠네

원래 '앞산분식' 김밥과 먹어줘야 제맛이라는 데...
우린 처음이라 그런 것도 몰랐음....


***



같은 지하에 있던 '카페 레이어드'
대기 인원만 296명 (헉)

너무 놀랐다. 💔

포장만 하려고 해도 대기를 걸어야 한다기에 포기.


* 팁: 미리 가고 싶은 카페에 웨이팅을 걸어놓고 맘껏 돌아다니길 바랍니다. (복선주의)


배부르게 먹었으니 에스컬레이터 타고
한 층씩 돌아다녀봤다.




소품샵




소품샵 / 편집샵이 많았다.
덕분에 구경하는 재미는 쏠쏠



편집샵




이름 모를 편집샵도 들어가서 구경하고,



쟁반 사고 싶었다
살걸
나중에 가서 사야지




예쁜 소품들을 구경하고 있자니
더욱더 몰려드는 사람들....

호다닥 5층으로 올라갔다.



* 정원이 있는 5층! 여기가 더현대서울의 최종!







탁 트인 시야
정말 공원 같고 너무 예쁘고 그랬다.

사람들이 너~~~무 많은 거 빼곤 굿.



돌아다니며 찍기





앉을 곳도 없고
서있을 곳도 없고

'블루보틀' 대기인원 3백명 대.... ^^

다음엔 꼭 대기를 먼저 하고 돌아다니자고 결심.



5층 더현대서울 전경




따로 이렇게 사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있었다.



포토존에서




확실히 기존 백화점들과 다르게
공원 컨셉이라는 점을 잘 알 수 있는 ....

매장 입점을 줄이고 쉴 수 있는 공간을 최대한으로 했다는 데 좋은 것 같다.



5층 이탈리아



어디를 가던 사람들이 많아서
결국 5층 한켠에 있는 '고디바'에서 아이스 아메카노 하나를 주문해서 내려왔다.

😅



유니크한 편의점





멋스러운 편의점 외관에서 사진도 찍고,
(여기에 올드페리도넛이 있었는지 나중에 알았다. 어쩐지 사람들이 엄청 길게 줄 서있었는데....)




사진 한 방




역시 남는 건 사진 뿐.



편의점 건너편 LP 판매장




LP도 구경해보고,



LP 판




오늘의 집에서 LP 플레이어
저렴한 것들도 있던데 사고 싶어졌다 🥲



빵집에서 빵사고 가자





인기 많은 빵집 (VEZZLY)에서
구경하면서 선물할 빵과
집에서 간식으로 먹을 도넛 하나씩 구매했다.




스트로베리 도넛



가격은 3,800원 이었고
안에 크림이 정말 가~~~~~~~~~득 들어있다.

엄청 달고 정말 당 수치 1000% 오르는 맛 :)




***


호기롭게 구경갔다가
호되게 혼나고 온 '더현대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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