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맥도날드 #필레오피쉬버거 #신상
처음 출시 됐을 때는 맛보지 못했던 버거.
이번에 다시 돌아왔다고해서 궁금도 하고
"배달의 민족"앱에서 2시부터 맥도날드 3천원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라 주문했다. :)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 받고
앱으로 주문하면 된다.
필레 오 피쉬버거 4,200원
더블 필레 오 피쉬버거 5,700원
나는 더블 필레 오 피쉬버거 세트로 주문했다 :)
남편은 항상 먹는 쿼터파운드치즈 버거 단품!
맥도날드 메일로 주문서가 날아오지만
이렇게 배달 시에도 따로 종이 영수증을 넣어준다.
배달 시간은 1시간 걸렸다.
따끈 따끈 갓 만든 버거.
버거 포장이 피쉬버거 답게 파도 모양이다.
더블 필레 오 피쉬 버거의 칼로리는 481kcal.
맥너겟 4개는 171kcal.
감자튀김 m (미디움) 칼로리 약 380kcal.
😂😂😂😂😂
패티가 2장이라 좀 두툼했다.
100% 알래스카 폴락 패티의 바삭함
- 타르타르 소스와 부드러운 스팀번이 조화로운 필레 오 피쉬버거
설명은 위와 같다 :)
폴락이 저렇게 생긴 생선이었구나...
확실히 빵은 너무나도 부드럽고
쫄깃해서 마음에 들었다.
하지만....
향은 딱 생선돈까스.
모두가 예상하는 그 맛일 것 같았다.
예쁘게 그릇에 담아 찍어보았다.
첫 입은,
음,
생선 살이 부드럽게 흩어진다는 것이고
생각보다 간이 싱거웠다.
아무래도 타르타르 소스를 믿고 (?) 패티 간이 거의 없는 것 같은데 뭉쳐놓은 생선 완자를 먹는 느낌이었다.
🥲 바로 이 지점에서의 이 버거의 문제점 ........
어떤 리뷰에서
타르타르 소스가 매우 시다고 했던데,
신 걸 정말 못먹는 나인데도 거의 안 시고.
그냥 먹던 그 타르타르 소스 그대로다!
이 애매한 타르타르 소스.
양이 많은 것도 아니라 결국 부드럽지만 먹다보면 목이 매우 막히고 텁텁해진다
너무 기대를 해서 그런가
빅맥을 먹을 걸 그랬다는 (...) 후회가 살짝 스쳤다.
엄청 맛있진 않고
생선을 좋아하신다면 그냥 저냥 먹을만한 버거다.
생선 살은 엄청 부드럽고 패티가 바삭한 게 아니라 완자같이 뭉게지는 패티라 부드럽게 쓱쓱 넘어간다.
한 끼 잘 먹었습니다 :)
(나는 다시 안 먹을 것 같은 버거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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