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해외 직구 이용 - 간이 통관 신청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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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었다
내가 세관 통과 시에 작성한다는
'간이 통관 신청서' 작성을 하다니....

300불 이상이면 관세를 낼 각오를 해야 하는데
케바케라는 말이 있어서 생각이 딱히 없었는데 두둥.

카톡으로 알림을 받았다.

처음에는 저 사이트를 클릭해도 안되기에
자세히 봤더니 '에서'까지... 사이트 주소로 되어있었다.

아니 우체국에서 저런 실수를 하면 안되지 않나 😂

결국 따로 쳐서 들어가니 '관세청' 앱 다운로드 안내가 있어서 다운로드 받았다.



<간이 통관 신청서>

간이 통관 신청서

배송 조회하면
<간이 통관 신청서> 작성하라는 버튼을 누르고
입력하면 된다.

우편물 내용
가격
구매 목적
등등

여기서 주의할 점은 가격을 정말 정확하게 기재해야 된다는 점이다.
나도 실수할 뻔 했는데 할인이나 포인트 금액 말고 원 금액을 정확하게 기입해야 한다.
(USD 달러로 되어 있지만 통화는 바꿀 수 있어서 KRW 한국 통화로 변경해 기입했다.)

문자가 온다

처음에는 잘 몰라서
6월 29일에 연락을 받았는데

오늘 우체국에서 다시 연락을 받았다.
등기로도 보내주는 듯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입력하라는 부분에서 파일 첨부 (영수증 같은) 를 하면 더 빨리 통과된다고 하니 알아두면 좋을 듯 하다.

물품 금액, 배송비 지급 금액(무료배송이면 기입 안해도 됨), 직구 사이트 주소 등을 기입하면 된다.

난 사이트 주소 몰라서 기재 안했는데... 뭐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이 (...)

찾아보니 어떤 사람은 자세하게 다 적었는데도 일주일 넘게 통관을 못한 사람도 있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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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는 1-2일 내에 되는 것 같은데 무사히 됐으면...

나중에 세금 + 통관수수료를 따로 각각 내야 되서 신청서 낼 때 선택한 납부 방법대로 내면 된다.

난 신용카드로 ... 계좌이체가 편한 사람은 계좌이체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