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김포공항 롯데몰 데이트 (feat. 한우리, 카페 블루밍, 롯데마트)

#김포공항맛집
#김포롯데몰



비가 추적 추적 내린 토요일
롯데몰에 소품 촬영 겸 데이트도 할 겸 가기로 했다.

주름 에코백

호보백에도 쏙 들어가는
늘어나는 주름 에코백 :) 후후. 만족스럽다.

도착하자 마자 허기가 져서
'한우리' 샤브샤브 매장에 방문했다.



** 김포공항 롯데몰 '한우리'
위치 : 서울 강서구 하늘길 38 스카이시티 (롯데몰 M층)
시간 : 김포공항 롯데몰 시간 확인


** 네이버 리뷰 참고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unsuwoni&logNo=222158704434&proxyReferer=https:%2F%2Fm.place.naver.com%2Frestaurant%2F36729858%2Fphoto

한우리 김포공항롯데몰점에서 버섯소고기국수전골 냠냠

얼마나 맛있게 먹었으면 사진 한 장도 없음 (...)
진정한 블로거가 맞냐며 의문이 들었다.


소고기 샤브샤브 (호주산) 130g
1인 25,000원

한우 샤브샤브 130g
1인 35,000원

- 처음에 간단하게 김치, 무채, 곤약묵, 봄동 반찬이 나오고 에피타이저처럼 먹을 수 있는 단호박죽이 나왔다.

서비스는 친절했고 바로바로 메뉴가 나오면 설명도 해준다.

- 흰색 땅콩소스, 간장소스 두 가지 종류
- 야채는 반만 먼저 넣어주시고 불 조절도 세심하게 해주셨다.
- 먹고 나서 죽 또는 면 넣으려면 추가비 3천원이 든다. (면 강추! 완전 쫄깃 쫄깃 대박)

비싸지만 비싼 값을 한다. 생각보다 양도 차고 맛있게 먹고 나와서 후회는 안됐다 :)
* 점심 메뉴도 팝니다 (갈비탕 등)


커피 마실 곳을 찾다가 롯데 백화점으로 이어지는 통로로 넘어와서 옷가게들 사이에 있는 카페에 들렀다. 분위기 좋아 :)




** 카페 블라썸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
위치 : 롯데백화점 MF층
시간 : 매일 10:30 - 22:00

* 인스타그램
https://instagram.com/cafe_blossom_official?igshid=180wl5hbfqtjc

카페 블라썸

사람들도 없고 매장도 넓어서 안쪽에 자리 잡았다.

늘어나는 주름 에코백

열심히 홍보하고 있는 '주름 에코백'

카페블라썸 메뉴판. 네이버 참고.

QR 코드 찍고 주문하고
롯데 포인트 적립하고 진동벨을 받아온다.

케익류들은 가격대가 꽤 높았고 (8~9천원 대)
커피도 그렇게 싼 가격은 아니었다.

- 아이스크림 라떼 6,500원
- 아메리카노 5,000원
- 레몬 파운드 케이크 6,000원 (추천) 🍋

카페블라썸

생각보다 아이스크림 라떼가 맛있었다.
고급 라떼 맛 :)

카페블라썸 레몬케이크

기대 안했던 레몬 파운드도 꿀 맛 🍋

오빠가 좋아하는 레몬 케이크여서 시켜봤는데 다음에 오면 또 먹을 맛이다.

열심히 격파하는 중

남편이 찍어준 사진

소소하게 데이트도 하고
어떻게 촬영하고 준비할 건지 이야기도 하고
좋았다 :)



오늘 촬영할 주름 에코백 핑크/아이보리 제품

*** 인더모네 스마트스토어
www.m.smartstore.naver.com/c_monet

이제 막 시작해서 그런가 열정이 넘치는 중이다 🍎

쭉쭉 잘 늘어나는 에코백

이렇게도 찍어보고,

병 음료 담아보기

가용성이 좋은지 확인도 해보고
무거운 것, 가벼운 것 모두 담아보았다.

롯데마트에서 장보기

김포공항 롯데몰 안에 있는 롯데마트
안에 들어와서 소품 구경도 했다

제법 많이 담겨요!

잘 늘어나는데 끊어질 염려도 없어서 좋았다.
내 개인적으로 잘 사용할 듯 (...)

주름 에코백 아이보리

갠적으로 아이보리 컬러가 취향인데
여름이 성큼 와버린 느낌 :)

물건 사서 담아보기

롯데마트 안에 다이소도 있어서
택배 포장 용지랑 에어백 사고 나왔다.

지친 나의 모습

어느덧 세 시간이 훌쩍 넘어있더라.
그 사이 밖엔 엄청 오는 중이었다.

튤립 조화

집에 와서 열심히 정리하고
집 청소도 하고 소품 촬영도 이것 저것 하니
토요일 순삭 🍇

곧 업데이트 되는 행주

아무래도 3년차 신혼, 유부녀로 살게 되니 주방, 리빙템에 관심이 많아졌다.
소품들도 아기자기 한 것들도 있지만 왠지 실용적인 제품들에 먼저 눈이 가게 되서 이것 저것 샘플들을 구매해 사용해봤다. :)

무언가를 시작하기엔 늦은 나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시작해보니 허무할 정도로 쉬웠고 간단했다.

🍓 젊은 유부녀들이여 (?) , 유부녀가 아닌 젊은 청년들도 각자 자신의 길에서 도전하며 새로운 인생을 즐겼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