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애월맛집

[여행] 8월 제주 여행 -2 (냄비에 퐁닭, 인터파크 렌트카, 협재온다정, 오그커피, 제주 오설록 티뮤지엄) * 호텔에서 씻고 잠시 쉰 다음에 바로 밥을 먹으러 이동했다. 숙소에서 10분 정도 쭉 걸어가면 서울의 명동 한복판 같이 복잡하고 음식점과 카페 놀이공간으로 가득찬 곳이 나온다. 이른 저녁 시간 대였지만 (5시 정도?) 사람들로 이미 북적이고 있었다! 우리가 저녁으로 찜한 곳은 바로 #냄비에퐁닭 오빠가 제주시내 맛집이라고 찾아낸 닭볶음탕 집! 위치 : 제주 제주시 서광로32길 26-5 시간 : 매일 11:30 - 23:00 (첫째, 셋째주 월요일 휴무) 처음엔 닫힌 줄 알았는데 가까이서 보니 안에서 음식 준비중이셨다! 우리가 첫 손님! 저녁 장사를 위해 테이블 마다 이미 기본 세팅이 되어 있었다. 우리는 닭볶음탕 소짜 24,000원 시켰다. (사리 추가하세요... 후회함) 안쪽까지 자리가 있는 듯 했다... 더보기
[여행] 3월 제주 여행 - 3 (수우동, 협재식물원) #제주 3일차 제주 여행의 온전한 둘째 날. 이 날도 어김없이 일찍 기상한 나 ㅋㅋㅋㅋㅋㅋㅋ 오전 7시 정도 때 날씨가 걱정되어 커튼을 열고 밖을 봤는데 다행이 비는 안오고 있었다. TV를 트니 뉴스 날씨는 '흐림'. 오전 9시 예배 드리고 난 후 짐을 싸면서도 '오늘은 날씨가 좋아야 되는데-' 하면서 궁시렁 대기. 그리곤 풍경을 찍으려 커튼을 걷었는데 , 오오! 그래! 이 날씨야! 내가 이 뷰를 보려고 숙소를 여기로 했다고! 이동 전 잠시 해변 산책을 했다. 따뜻한 햇빛에 저절로 기분이 좋아졌다. 멀-리서 찍어주면 이렇게 나온다. 숙소 뒷편에 바베큐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있는데 비+바람 때문에 신청을 못했었다. 아쉬운 마음에 사진이라도 찍자며 ... 또 새로운 곳 같은 느낌. 시간이 다 되서 가려니 1.. 더보기
[여행] 3월 제주 여행 - 2 (애월 만월당, 따소롬) #제주 2일 차 아침 일찍 눈이 떠지는 건 어쩔 수 없나봄 😅 기절한 남편을 뒤로 하고 새벽 6시에 기상해서 나 혼자 제주 풍경을 구경했다. 캐모마일, 페퍼, 로즈마리 티가 준비되어 있어서 아침에 차도 마실 수 있고 너무 좋았다. 힐링- 사실 우리가 제주도에 있는 기간은 애석하게도 날씨가 매우 좋지 않았다. 비가 하루 종일 올 예정이라 파도도 어마무시하게 치고 있고. 바람도 엄청 불고. 이러다 벚꽃 다 지는 것 아니냐며 걱정할 정도였다 (...) 아침 9시 쯤 남편이 일어나서 얼른 채비하고 10시 정도에 나왔다. 사장님이 날씨가 비도 오고 바람도 많이 분다며 청귤차를 타주셨다... 🥺 감동 . 노래를 들으며 이동하는 길. 거리마다 벚꽃이 다 피어있어서 기분은 좋았다. 왠지 모르게 비가 와도 제주도는 운치..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