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

[리뷰] 중동 맛집 - '백종원의 원조 쌈밥집', (대패삼겹살 & 차돌박이)

반응형






#부천중동
#백종원의원조쌈밥


현대백화점 뒤편에 바로 자리잡고 있는 쌈밥집.
오후 3시 정도 되는 시간 대였는데도 안에 식사하고 있는 사람들이 꽤 있었다.


<백종원의 원조 쌈밥집 (부천 중동점)>
위치 : 경기도 부천시 석천로177번길 28
시간 : 매일 10:30 - 23:00

*** 더본 사이트
http://www.theborn.co.kr/

더본코리아

SINCE 1993 20여 년, 한결같은 뜻으로 더본은 20여 년 외식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모든 고객 여러분께 즐거운 식사를 전해 드리고자 노력하겠습니다.

www.theborn.co.kr





노란색 간판이 눈에 띈다




다양한 정식과 메뉴들을 팔고 있었다.

들어가자마자 남자 직원들이 자리에 안내해줬다.
(고깃집이라 바닥이 좀 미끌거리는 건 감안하시길..)



부천중동점 원조 쌈밥집 입구




현재 차돌쌈밥정식이 13,000원으로 할인 중이었다.
우린 2인분을 시켰다!


메뉴판




네*버 평점에 보면 부천중동점 서비스가 별로라는 리뷰들이 많았는데 내가 보기엔 나쁜 정도는 아니었다.

바쁜 시간대가 지나서 그랬을 수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남자 직원분들은 요청하는 대로 바로바로 해줬다.



불판 세팅




오래된 느낌이 물씬 나는 식탁.



반찬들이 세팅된다.



주문과 동시에 바로 바로 반찬들이 나온다.

김치, 콩나물무침, 김치전, 쌈무,
명이나물, 파채, 고등어조림.

김치전과 고등어 무조림은 생각보다 맛있었다.


파채도 맛있다.




반찬은 기본적으로 더 달라고 하면 가져다 준다.
쌈채소도 마찬가지.



무가 아주 달고 맛있었다




사실 저 고등어 무조림 하나로도
밥을 반공기는 먹을 수 있을 것 같았다.



곧바로 나온 쌈채소




다양한 쌈채소를 즐길 수 있다.
20여가지라고 하는데 둘이 먹기엔 충분한 양.



신선해보이는 채소들




뒤이어 고기도 바로 가져다 준다.



차돌박이 2인분



양이 적어보이지만 ....
(맞다 뒤에 1인분 더시켰다. 우린 고기파니까!)

쌈으로 많이 먹으면 적당한 양?


기본 공깃밥 하나 제공



밥도 적당하게 잘 익은 밥!


된장찌개가 신의 한수



사실 저 쌈된장이랑 된장찌개가 너무 맛있었다.
역시 백종원의 믿고 먹는 (?) 찌개.


불판에 놓으면 바로 익는다




처음부터 불판을 데워놓고 있기 때문에
올리는 즉시 구워진다.

맛있는 냄새... 바로 쌈을 하나 쌀 준비를 한다.



명이나물에 싸먹기




살포시 얹어서,




쌈된장을 얹는다




쌈된장이 생각보다 그렇게 짜지 않고
입맛을 돋구어줘서 계속 잘 먹었다.



대패 삼겹살 1인분 추가했다




먹다보니 고기가 부족한 것 같아서
이번엔 대패삼겹살 1인분을 추가로 주문했다.

가격은 8,000원.




간장 양념을 준다




특이하게 간장 양념을 담아 주는데
굽기 전에 담가 두었다가 구우면 된다고 한다.



바로바로 익는다




대패 삼겹살도 불판에 올리면 바로 익는다.
간장 양념에 담갔다가 구우니 그 특유의 단맛과 감칠맛이 고기에 아주 잘 어울렸다.

짠 맛 보다는 단 맛!

빨리 익다보니 거의 쉴새없이 먹었던 듯....




기본적으로 맛있는 고기




대패삼겹살이 차돌박이보다 입맛에 더 맞았다.
더 쫄깃하고 양념이 무엇보다 더 좋았다고 해야 되나...

다음에 또 방문하게 되면 대패삼겹살 정식으로 먹을 것 같다. 기본 반찬에 쌈채소, 고기까지 조화롭고 맛있게 식사할 수 있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