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라닭
#투움바치킨
광고에서 정해인씨가 나와서 고급지게 (?) 광고하던 #투움바치킨 . 남편이 먹고 싶다고 해서 퇴근 후 배달의 민족 앱을 통해 주문 했다.
30분 정도 걸린 것 같았다.
검은 고급 봉투에 담겨서 온 오늘의 저녁메뉴!
투움바 치킨은 18,900원
블랙 치즈볼 4,900원
이벤트 중인지 사은품으로 머그컵을 준다.
공짜는 뭐든지 환영 ❤️
생각지도 못한 선물이라 왠지 기분 좋았다.
이걸로 회사에서 마시면 푸라닭 마니아인줄 알 수도 ...
확실히 타사 브랜드와는 다른 고급진 포장.
검정색을 확실히 브랜드를 떠올리는데 잘 사용한 것 같았다.
여긴 노란 무였다.
치킨을 시키면 기본으로 주는
#고추마요소스
생각보다는 맵지 않고 적당한 것 같다.
다른 브랜드들은 치즈볼들이 종이 봉투에 담겨서
기름이 묻어나오는데 상자에 담기는 게 센스 있었다.
치즈볼은 5개가 들어있다.
많이 달지도 짜지도 않고
적당히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오히려 난 더 좋았다) 호불호가 없을 쫄깃한 치즈볼이었다.
안에는 노란 치즈가 들어있다.
대망의 투움바치킨 💚
딱 투움바 냄새가....
그 파스타에서만 느껴지던 향이 치킨과 어울릴까?
적당히 느끼하고 적당히 매콤해서 계속 당기는 맛.
중간 중간 떡도 먹고 좋았다.
간이 많이 세지 않아서 고추마요소스에 찍어 먹어도 괜찮았다.
조금 묽은 투움바 소스인 것 같은데도 치킨이 이미 약간 짭잘하게 간이 되어 있어서 잘 맞았다.
크림 소스하고도 잘 어울리는 치킨.
크림이라 손에 묻어서 일회용 장갑을 끼고 먹었다.
한 번쯤 먹어보면 좋을 것 같은 #투움바치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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