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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리뷰] 버버리 공홈 구매 - 버버리 스몰 투톤 캔버스 레더 TB 백 언박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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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버리
#버버리TB백




주린이 4주 차. 첫 수익이 나기도 하고 하나쯤 갖고 싶기도 해서, 처음으로 명품 백을 고르길 며칠. 그러다 해외 직구 사이트에서 버버리 TB 백을 발견하고 꽂히고 말았다.



버버리 공식 사이트 참고.




해외직구 사이트가 가격은 좀 더 저렴하고 카드 12개월 무이자할부도 가능해서 괜찮은 것 같았는데 ... 왠지 첫 명품은 정식 공홈을 통해서 사고 싶었다. (곧 살짝 후회함)



버버리 공식 사이트 참고.




내가 사고 싶은
버버리 TB 백은 스몰 투톤 캔버스 레더.
색상은 내추럴/몰트 브라운 이었다.




버버리 TB 스몰 버킨백 세부사항. 공식 홈페이지 참고.




공식 홈페이지 회원가입을 한 후에 해외 겸용 신용카드 등록을 하고 일시불로 결제했다. 두근두근.



버버리 공식 앱 주문완료.





해외 대금이다 보니 수수료가 약 5만원 정도 붙었다.
(눈물....)



국민카드 일시불 결제




그래도 카드 혜택으로 2만 5천점 적립되니 불행 (?) 중 다행이랄까?
카드 사용률이 높아서 얼마 전 카드사에서 추천해 바꾼 '국민 올라운드' 카드. 모든 가맹점에서 할인 또는 적립이 되서 좋은 것 같다.

두근 반 세근 반 하는 마음으로 기다려본다 💓



*


그 다음 날 세관을 통과하기 전 문자가 온다.


개인통관고유번호 안내 문자




위의 문자를 받았다면
아주 잘 오고 있다는 것이니 걱정 마시길 ... 💥


(사실 공식 홈페이지 사이트 내에 고객센터 사용이 매우 불편하며 한국 전화번호로 쓰여 있는 건 통화 신호음도 가지 않았다 ... 이래저래 마음 쓰임)



개인통관고유번호를 입력하면 완료. 아래의 사이트에서 간단하게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 개인통관고유번호 발급 사이트

https://m.customs.go.kr/pms/html/mos/extr/MOS0101053S.do

 

개인통관고유부호

m.customs.go.kr





배송은 UPS 특급 배송으로 진행 되었다.

내가 사용하는 택배 앱은 '배송지키미' 앱으로 실시간으로 택배가 어떻게 오는지 확인할 수 있어서 아주 좋았다.



UPS 특급 배송으로 도착




드디어 오늘!
기다리고 기다리던 버버리 백 도착 :)



택배 앞에 동봉되어 있는 서류




주문 관련 서류가 들어있다.



버버리 TB 스몰 버킨 백




정식 가격은 245만원



상자를 열면 예쁘게 포장되어 있다.




주문 시에 '선물 포장' 옵션을 선택했다.
예쁘게 리본이 묶여 있었다 (설렌다 설레)



선물 메세지도 작성 가능




나를 위해 이런 저런 말을 쓰려다가
괜히 쑥스러워서 패스... 했더니 저렇게 비어있는 메세지 카드가 들어있었다. 뭐라도 쓸 걸 그랬나 🤪



서류 봉투가 하나 더 들어있다.




이 봉투는 무엇이냐?



배송 인수증과 반품 신청서





대충 반품할 때 필요한 서류다.

공식 홈페이지를 이용해 구매했다면 반품 역시 공식 홈페이지에 안내되어 있는 대로 진행해야 하는데 여간 귀찮고 불편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우선 다시 패킹 되어있던 대로 원상복귀 한 다음에 저 반품 신청서를 바깥에 붙이고 택배를 꼼꼼히 박싱한 다음에 보내야 한다.

똑같이 인고의 시간을 기다려서 (...) 영국에서 반품된 내용을 확인 하고 나서 다시 계산했던 통화로 다시 환불이 진행된다.



버버리 선물 포장




난 환불 안 할거니까 자세한 안내사항은 패스 ^^



버버리 언박싱



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한 손으로 풀어본다.


꼼꼼하게 포장 되어 있다.




마음을 설레게 만드는 포장 ❤️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풀어보기



안에 곱게 쌓여 있는 백.
만나려면 한 번 더 열어야 했다.


정품 택




반품 할 때 택도 동봉 되어 있어야 한다.



버버리 TB




내 백은 2020년 8월에 생산되었구나.
그래도 반 년이 안된 따끈 따끈한 신상이었다 :)



금장 보호 스티커가 붙여져 있다.




아까워서 뗄 수가 없어....
너무 예쁘고 영롱하다.

모니터로 봤던 것보다 더 예쁘다.



자석 버버리 금장 로고



TB 장식으로 가방을 여닫는 디자인이 아주 마음에 들었다. 바깥쪽 안쪽 모두 금장 보호 스티커가 붙여져 있었다.



가방 안쪽에 있던 스트랩



끈을 빼서 연결하면 된다.

바깥 고리에 달지 않고 안에 있는 금장 고리에 넣어 연결하는 방식이라 깔끔해보인다.



위에서 본 버버리 TB 백



영롱하다.

미니와 스몰 두 가지 사이즈로 엄청 고민했는데, 결국 데일리 백으로는 수납이 어느 정도 되는 '스몰'이 낫다고 생각해서 결정했었다.

그 결정은 아주 옳았던 것으로.



버버리 TB 스몰 버킨백




위에서 봐도
아래에서 봐도 옆에서 봐도 아주 잘 빠진 가방.



스트랩을 연결해본다




모든 금장에는 보호 스티커가 붙여져 있었다.



스트랩 디자인도 디테일하다




버버리 로고가 박혀있다.



여닫는 TB 금장 로고




가방 안쪽에 자석이 있어서
먼저 잡아주고
금장 로고를 닫는 식이라 쏟아질 염려는 없을 듯.



버버리 TB 스몰 버킨백



이로써
나의 첫 데일리 명품백 리뷰를 마친다 :)


p.s

카프 스킨 소재로 물드는 염색에 약해서 물이 잘 빠진다 싶은 청바지가 닿지 않도록 주의하고 항상 보관 파우치에 넣어서 면이 변색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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