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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다이어트] 치팅데이가 제일 즐거워! (+고강동 맛집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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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치팅데이


제일 기다려지는 토요일.

금요일 운동 후 밤참의 유혹까지 악착같이 버텨내고 나면 어느새 토요일 아침을 맞이한다.

그 전 날의 유혹을 참아낸 나를 칭찬하면서 말이다!



다이어트를 하면서 가장 먹고 싶은 건 '밀가루'가 아닐까. 밀가루만 끊어도 아침에 일어나는 게 개운하고 정신이 맑아진다던데. 그렇지만 밀가루 끊은 삶은 낭만이 없다 (...)



그래도 양심은 지킨다면서 완전 빵 다운 빵 (?) 은 안 먹고 사온 빵!



올리브 치아바타



우리 동네 빵집에서 갓 나온
올리브 치아바타를 사가지고 왔다!

두구두구.

가격은 3천 2백원으로 타 빵집에 비해 저렴했다.



자른 단면


올리브가 알알이 푸짐하게도 박혀있다.

빵 나오는 시간이 제각기 다른데 오전 11시 쯤에 가면 갓 구운 치아바타와 크로와상이 가득하다.

향기 합격 쫄깃한 단면 합격!



빵 단짝은 치즈다



맨 처음 만들어 놓은 리코타 치즈를 거의 다 먹어간다.

저지방 우유로 만든 치즈라 부담이 덜하지만 맛은 그대로라는거. 치아바타에 치즈는 꿀 조합. 🍯



리코타 치즈를 바르고 먹습니다


쫄깃한 식감이 대박인데
올리브의 약간 짭잘한 맛과 빵 자체의 고소함이...
치즈의 더 강한 고소함과 만나서 완.전.맛.있.다 ㅠ_ㅠ

우리 동네에 이런 빵 맛집이 있었다니.



네이버 참고 . 부천 고강동 빵집 '크루아상'


위 사진을 클릭하면 네이버 상세 페이지로 넘어가요. 이미 동네 사람들 중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안다는 빵 맛집입니다.

올리브 치아바타는 2번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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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동네 맛집을 소개하는 느낌이 든다.

치팅데이는 내가 먹고 싶은 걸 먹는 날이니까! 마음껏 밀가루를 즐겨보아요 ^_<

동네 파스타 & 피자 맛집 (이자 리조또 맛집이라 읽는) 만나 레스토랑에 다녀왔다.


네이버 사진 참고. '만나 레스토랑'



남편이랑 오면 항상 먹는 메뉴가 있다!

빠네와 라구 리조또 ..... 그저 빛 🌟



소고기 토마토 소스로 볶은 리조토


대부분 가격은 2만원 선을 넘지는 않는다.
스테이크 종류를 빼고 (스테이크는 2-3만원 대) . 라지만 그래도 저렴한 가격이다.

식 전에 발사믹 소스와 갓 구운 빵을 주신다.

젊은 남자 사장님 둘이서 운영하는 식당.

내 사랑 빠네
앗. 잠깐 등장한 남편.



정말 조합이 꿀이다.

라구 리조토가 약간 짤 때 빠네 크림 파스타를 먹으면 굿. 식 후에는 생크림 푸딩을 주시는데 이것도 기가 막히게 맛있다. (그래서 그런지 사진 없음 ㅋ)



고르곤졸라 피자


약간 욕심내서 고르곤졸라 피자까지 시켰는데 결국 포장했다.

거하게 치팅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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