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다이어트
#다이어트
완전히 식단 조절을 철저히 지킨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 그래도 남편과 식이조절을 하려고 (저녁에는 배달 음식을 최대한 자제하려고) 노력 중이다.
하지만 야식은 최고야
짜릿해
늘 새로워
맛있는 게 최고야 !!!!!
ㅋㅋㅋㅋㅋ
야식을 즐기고 싶다면 ,
그래도 주에 한 번은 치팅데이를
허용하고 싶다면, 운동을 꾸준히 해야 된다.
매 주 2회 이상 필라테스를 가는 중인데
확실히 첫 시작보다 근력이 붙었고 몸이 좀 더 가벼워진 느낌이 들었다. 무엇보다 안 들어갔던 청바지가 들어간다는 것이 (!!!) 그 걸 증명했다.
1:6 수업으로 진행되는 필라테스.
50분 수업이지만 만만치 않다. 유산소 10분 근력운동 40분 정도인데 매번 같은 듯 다른 동작들에도 힘겹기는 마찬가지 ...
운동까지 마치고 집에 들어오면 집에서 운동하고 씻고 나온 남편과 딱 시간이 맞아 떨어진다
같이 즐기는 간단한 단백질 식사 🙏🏼
전날 시켜먹고 반 남겨 둔 새우롤 .
닭가슴살 샐러드와 같이 나눠 먹었다.
+
그 다음날 점심
남은 닭가슴살과 야채를 도시락으로 쌌다.
애정하는 키위 저지방 소스.
새콤 달콤한 게 그래도 입맛을 돋궈준다.
나에게 주는 달콤한 스타벅스 라떼... 😋
.
사실 이 날 예상치 못하게 저녁에
동생이 이사한 집에 방문하기로 해서 간단하게 (?) 저녁을 같이 먹게 됐다.
예상치 못한 일반식 ......
거대한 일반식....
메뉴는 스쿨푸드에서 시켰고 가격은 총 3만원.
스페셜 마리 (오징어+날치알+스팸) 8,500
길거리 떡볶이 6,500
쫄면 7,000
야끼소바 8,000
ㅋㅋㅋㅋㅋㅋㅋ
그나마 양심 챙겨보겠다고 닭가슴살 샐러드 재등장.
그러나
쫄면, 떡볶이, 김밥을 이기진 못했어.
나름 자제하며 먹었다 😅 동생도 식단 조절 중이라 조금씩은 남겼다. (무엇보다 저 스쿨푸드 떡볶이가 너무 매웠어 🌶🔥🔥)
+
좀 거하게 저녁을 먹고 난 다음날 점심에는 속을 비워주는 편이다.
저녁에 다시 운동을 가기 전에 속을 편하게 해주어야 하기 때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