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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일기
6.24
비가 추적 추적 내린다.
계속 더위가 가시질 않더니 오늘 오전부터 내리는 비에 한풀 꺾인 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이 장마가 끝나면 기나긴 무더위가 시작되겠지 ....
더워지기 시작하면 주방에 서는 것 자체가 이전보다 힘들어진다. 부지런해야 식단도 잘 챙길 수 있는데.
6. 22 도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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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추
크래미 낱개 2개
삶은 계란 1개
키위 저지방 소스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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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남편과 같이 운동하고 식단 조절을 함께 하니 끈기 있게 유지하고 있는 것 같다.
6.22 저녁

이 허닭 핫바 정말 맛있다.
갈비 만두 맛이 나면서... 담백하면서 뭔가 닭가슴살이 아닌 고기를 뜯고 있는 그런 맛이랄까 ?
칼로리는 155kcal 로 일반 닭가슴살 먹는 것보다 조금 더 나가지만 그만한 맛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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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추
크래미 낱개 2개
삶은 계란 2개
블루베리 조금
키위 저지방 소스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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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도 핫바가 맛있다며 ....
사실 핫바는 사은품이었는데.
핫바만 또 왕창 살 것 같다.
*
일주일 2번 하던 필라테스를 3번으로 변경하고
치팅데이를 토요일로만 하다가 화요일 저녁도 간단하게 (라고 하지만 전혀 간단하지 않은) 일반식을 먹기로 했다.
체력이 우선 없고
필라테스는 근력 운동이라 먹으면서 하지 않으면 올바른 자세를 하기도 전에 지쳐버리는 나를 위해.
6.23 저녁 일반식

1인 고기 세트 13,000원
(구성 = 밥+고기200g+각종반찬+미니김치찌개)
미니 냉면 3,500원
스팸김치볶음밥 6,000원
이렇게 밥을 많이 먹으면 안되는데 밥이 너무 간절해..

와. 지금 봐도 군침도는 조합.
저 미니냉면이 아주 요물이다. 입가심엔 딱!
처음엔 늘 죄책감을 가지고 굶는 다이어트를 하다가 결국 못참고 폭식하고 과식하기를 여러번. 건강하게 살을 뺀다는 걸 감안한다면 결과는 더디더라도 행복하게, 좀 더 즐기며 운동하고 먹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여러분도 웃음이 넘치는 다이어트 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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