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식단조절
#식단일기
계속해서 퇴근 후 운동하며 식이조절 중인 요즘.
그럼에도 일정이 많고 겹치는 날에는 어쩔 수 없이(?) 일반식을 먹게 된다.
운동 시에는 하루에 단백질 60g 정도를 먹어주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 .... 선생님에게 삶은 계란 4개가 20g이라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겨우 그것 밖에 안된단 말야?
그래서 아침/점심/저녁 끼니 별로 건강하게 단백질을 섭취하기 위해서 노력해야 했다.
내가 좋아하는 #크루통감자스프
한 컵 분량에 칼로리는 95kcal 인데
아주 짭짤하고 맛있어서 삶은계란과 먹기에 좋다.
계속해서 점심에는
삶은계란 2개 (대략 65kcal)
훈제 닭가슴살 한 팩 (135kcal)
*** (선택)
크루통 컵 스프 or 아몬드브리즈
일반 흰 우유 대신 아몬드브리즈를 마시면 좋다고해서 집에 쿠팡 로켓배송으로 한 박스를 구매했다.
단백질이........ 1.2g 뿐이다.
*
13일 금요일 저녁에는 회사 주임님 집들이가 있었다.
거하게 먹어야 하기 때문에 (?)
보조제인 세리번데이트리플을 오후 쯤 중간에 먹어주었다.
탄수화물의 향연.
정말 맛있었다.
먹고 나서 집에 도착하니 11시 정도 였다.
동네 한 바퀴를 돌고 소화를 시킨 다음 취침에 들었다.
(자기 전 4시간 공복이 가장 좋은 상태라는 점)
*
주말 한 끼는 먹고 싶은 걸 선택해서 먹는데 이번 주말엔 #청년다방 #차돌박이떡볶이 💓
운동하고 식이조절을 하기 시작하면 왜 그렇게 떡볶이가 땡기는 지 모른다. 너무 늦게는 취식하지 않고 적당량을 덜어 먹었다.
*
출근.
주말에 #토마토절임 을 했다
저번엔 방울토마토로 하는 마리네이드를 홈메이드 게시글로 분류해 올렸는데, 방울토마토 값이 올라서 큰 완숙 토마토로 대체했다.
:)
[홈메이드] 방울토마토 절임 (마리네이드) 만들기 - https://bersi93.tistory.com/m/33
바질을 얹은 상큼한 토마토는
입맛을 돋구기에 아주 환상적이다. 🍅
빵은 #호두곡물브래드 로 파리바게트 제품.
최대한 흰 식빵을 지양하고 곡물 빵 위주로 먹는다.
월, 수 개인 운동이 있어서 최대한 가볍게 먹고 운동에 가려고 한다. (최소 운동 전 2시간 이상 공복 유지)
*
수요일 저녁.
내일 휴가라 보상하듯이 퇴근하자마자 떡볶이를 주문하고는 아차, 했다.
분명 주말에 떡볶이를 먹었는데................
이번엔 #신전떡볶이.
운동하고 식이조절할 땐 떡볶이만큼 주적이 없는데.
**
19일 목. 연차 🍭
12시 반에 배달 음식을 시켜먹고 운동 40분.
공교롭게도 이 날 새벽부터 비가 엄청나게 와서 기온이 뚝 떨어졌다. 정말 겨울이 되어버렸구나.
엄청 추워진데다 바람도 많이 불어서 코를 훌쩍거리며 열심히 걸었다.
집에 들어오니 너무 춥고...
그래서 생각나는 따뜻한 #토피넛라떼.
집 근처에 스타벅스가 있어서 다시 추위를 뚫고 사왔다. 오는 길에 라떼가 조금 식어버렸다.
오후 4시쯤이었다.
6시 이후 부터 금식이기 때문에 빨리 먹어보도록(?)
가격도 사악한데
칼로리는 더욱 사악하다.
무려 505kcal
가격은 5,900원.
칼로리가 사악한만큼 맛있다.
크림이 우선 엄청나게 많고
크림의 식감은 쫀득함은 없고 부드럽다.
따뜻한 커피랑 마시기 딱 좋은 달달함이다.
혼자 다 먹기엔 약간 느끼함이 올라와서 반은 남겨두고 냉장실에 보관. (다음날 내가 또 먹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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